-
[세컷칼럼] 한·미 동맹 70주년…믿음이 강화돼야 할 시간
동맹 70주년의 미국이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을 국빈 초청했다. 141년 전 조미수호통상조약(1882년)의 1조는 ‘거중조정’ 약속이었다. “양국은 영원히 화평우호를 지키되 타국
-
[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
[최훈 칼럼] 한·미 동맹 70주년…믿음이 강화돼야 할 시간
최훈 주필 동맹 70주년의 미국이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을 국빈 초청했다. 141년 전 조미수호통상조약(1882년)의 1조는 ‘거중조정’ 약속이었다. “양국은 영원히 화평우호를
-
'고맙습니다' 삐뚤빼뚤 한글…탈레반 피해 온 아프간 아이들의 선물
아프가니스탄 아이들의 그림과 감사의 글. 사진 울산시교육청 지난해 2월 탈레반을 피해 한국에 온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한국 정부 조력자) 자녀들이 손수 그림을 그려 국내 정착을
-
탈레반 치하 '기적 탈출' 압둘…조선소 직원 된 그의 한국살이 1년
공항 앞에서 노숙, 생사를 건 탈출 한국살이 1년. 약사에서 현대중공업 협력업체 직원으로 변신한 압둘씨. 김윤호 기자 압둘 와히드 아흐마디(50)는 2021년 8월 아프가니스
-
“신념과 신념이 부딪히는 이야기…아프간 장면은 요르단서 촬영”
임순례 감독은 영화 ‘교섭’으로 100억원 이상이 투입된 대작을 연출한 첫 번째 한국 여성 감독이 됐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한국 여성 감독 최초로 제작비 100억원
-
"잘못한 국민은 국민 아닌가"…아프간 피랍 담은 '140억 대작'
영화 '교섭'은 2007년 아프간 피랍 사태를 바탕으로, 인질들을 구하기 위한 교섭 작전에 뛰어든 외교관 재호(황정민)와 국정원 요원 대식(현빈)의 분투를 그렸다. 사진 플러스엠
-
외교관 황정민·특수요원 현빈 ‘피 말리는 교섭’
영화 ‘교섭’(18일 개봉)은 2007년 실제 벌어진 ‘아프간 한국인 피랍 사건’이 소재로, 붙잡힌 인질들이 아닌 인질을 구출하려는 외교관 재호(황정민·왼쪽)와 국정원 요원 대식
-
감독도 주저한 16년전 충격 실화…'아프간 피랍' 영화로 만든 이유
영화 '교섭'은 2007년 실제 벌어진 아프간 피랍 사건을 소재로 했지만, 붙잡힌 인질들이 아닌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현지에 파견된 외교관 재호(황정민)와 국정원 요원 대식(현빈
-
[비즈 칼럼] 난민들의 새해 소원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 우크라이나에서 온 나탈리아와 아이들은 올해 처음으로 크리스마스를 할머니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보냈다. 매년 온 가족이 모였지만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럴
-
美 대통령, 러 공작원 되다…트럼프가 부른 ‘라쇼몽 효과’ 유료 전용
하나의 사실을 서로 다른 입장에서 본질과 달리 해석하거나 인식하는 걸 ‘라쇼몽 효과’라 한다. 구로사와 아키라(黒澤明) 감독의 영화 ‘라쇼몽(羅生門)’에서 유래했다. 요즘 미국에
-
[포토타임]김지섭,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 남자 50km에서 우승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30 김지섭,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 남자 50km에서 우승
-
"비행기 뜨자마자 공항 폭격"…'모가디슈' 뺨치는 대사의 세계
"밤새 총소리가 들리고 우방국 헬기가 공항을 맴돌았습니다. 영화에서 보던 전쟁 그 자체였습니다." 최태호 주 아프가니스탄 대사는 지난해 8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
-
월드비전, 아프가니스탄월드비전 회장과 ‘후원자 열린모임’ 가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아순타 찰스(Asuntha Charles) 아프가니스탄월드비전 회장과 ‘후원자 열린모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아순타 찰스
-
"코로나19 이후 팬데믹 또 올까?" 빌 게이츠 예언은…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앤드멀린다게이츠재단 공동 이사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8월 셋째
-
[서소문 포럼] ‘집토끼’ 이탈과 바이든의 위기
채병건 국제외교안보디렉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지율 위기를 겪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처럼 2로 시작되는 지지율은 아니지면 30%대로 떨어지면서 상황이 만만치 않다. 이달 들
-
세이브더칠드런, 탈레반 장악 1년 아프간 아동의 삶 보고서 발표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지 1년이 지났다. 지난해 7월 2일 미군이 아프간을 철수하면서 탈레반은 아프간 전역을 장악하기 시작해 8월 15일 20년 만에 정권을 탈환했다.
-
푸틴 혼내려다 기후 파괴 불붙였다…서방의 우크라전 딜레마
지난 2020년 미국 서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캘리포니아 금문교 일대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록적인 폭염과 강한 바람 탓에 캘리
-
[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2020년대의 9·11’ 전쟁…지구촌 복합위기 불러
━ 교착 상태에 빠진 우크라이나 전쟁 신각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 전 외교부 차관, 리셋 코리아 외교분과 위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4개월이 지났다. 전황은 어
-
[이번 주 리뷰] 이유는 다르지만…곤혹스러운 경찰, 곤혹스러운 투자자들(20~25일)
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소링 이글훈련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경기침체 #누리호 #상생임대인 #최강욱 #공공기관 평가 #삼성전자 #황선우 #경찰제도개선 #나토 정상회
-
[남정호의 시시각각] 윤석열 외교팀의 아킬레스건
남정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 5월 말 미국 뉴욕타임스에 묘한 기사가 실렸다. 대중국 관세를 놓고 바이든 외교팀에서 불협화음이 나온다는 거였다. 일부 참모는 “제재 효과가 없는
-
"국익 도움될 외국인 유치"…DJ 실패한 '이민청' 한동훈 해낼까
25일 오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 외청으로 이민청(가칭) 신설을 “국가 대계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했다
-
[포토버스]"내 꿈은 파일럿 될래요"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 공항 체험
24일 오전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자녀 초청 행사가 열렸다. 어린이들이 종이비행기를 하늘로 날리고 있다. 장진영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24일 지난해 8월
-
느릿느릿 걷던 아버지, 망명 신청 노인… 이런 장면들에서 노벨문학상이
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아프리카 탄자니아 출신의 압둘라자크 구르나. [REUTERS=연합뉴스] "이 시대에 문학이 필요한 이유요?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게 문학이라고